배꼽 탈장

Muscular umbilical ring이라는 구조물이 약하거나 완전히 닫히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 신생아 검진에서 흔히 발견되는 소견.

https://www.medicalnewstoday.com/articles/311574#other-types-of-hernia

저체중 출생아에서 더 흔히 보일 수 있으며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같은 질환과 연관이 있을수도 있다. 

 

주로 울거나, 기침하거나, 변보려고 할때와 같이 배에 힘이 들어가는 상황에서 튀어 나온다. 

 

튀어나온 부분은 omentum과 소장의 일부로 구성되어있다. 

 

크기는 작으면 1cm 미만에서 클때는 5cm 까지 다양하다. 

 

작은 배꼽탈장은 대부분 돌무렵이면 자연 호전되고, 큰 배꼽 탈장 (5-6cm 정도)들도 5-6세 무렵이면 자연호전 될 수 있다고 하나, 직경이 2cm가 넘어가는 정도의 배꼽탈장은 자연호전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적다. 가이드라인에 따라서는 2세 이후에 남아있는 1.5cm 이상의 배꼽탈장도 자연회복가능성이 작다고 보고 수술을 권하기도 한다. 

 

Strangulation은 다른 탈장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매우 드무나, strangulation 발생시에는 당연히 즉각적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