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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별/소화기&영양

설사 - 세균성 vs 바이러스성

by hpmd_ 2020.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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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terial AGE vs Viral AGE 

-clinical feature 만으로는 구분하기 쉽지 않다. 

-굳이 구분을 해보자면 ...

  -high fever(>40), hematochezia, abdominal pain, CNS involvement, 소량의 설사를 자주 -> suggests bacterial 

  -vomiting, respiratory symptoms -> viral 

 

-shigella, salmonella, campylobacter, yersinia, shiga toxin-producing E.coli는 복통이 두드러진다. 

-shigella, salmonella, campylobacter, yersinia, norovirus 에서는 발열이 두드러진다. 

-shigela는 세균성 감염 중 오심, 구토가 흔한편

-shiga toxin-producing E.coli(enterohemorrhagic E.colo)는 발열이 없는 편이다.

  -> 열없는 혈변인 경우 STEC 일수 있고 항생제 사용시 HUS 위험도가 올라가니 주의.

-vibrio, protozoal(cyclospora, cryptosporidium)에서는 복통이 있기도 없기도 하다. 

 

ref.  Evidence-based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acute gastroenteritis in children in Europe: update 2014

 

-바이러스성 장염은 하루에 설사가 3.8±0.1회, 세균성(salmonella)은 10.4±0.5회로 하루 설사 횟수가 많은 편 

-바이러스성 장염은 설사 기간은 3.4일, Salmonella는 6.1일로 설사 기간은 세균성이 길다. 

-구토 기간은 바이러스성에서 2.5일, Samonella에서 0.9일정도로 바이러스성에서 구토가 기간이 긴편. 

-CRP는 Salmonella가 6.9mg/dl, 바이러스성 장염에서 1.2mg/dl로 염증수치는 세균성에서 더 높게. 

 

ref. Gastroenteritis in childhood: a retrospective study of 650 hospitalized pediatric patients.

 

세균성 장염과 바이러스성 장염을 구분하는 것은 항생제를 쓸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게한다. 

사실 대다수의 경증 환자에서는 항생제 치료를 권하지 않는 것이 여러 가이드라인의 권고사항이지만 shigella와 같이 항생제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증상만 가지고 세균성과 바이러스성을 감별해 볼수는 있겠지만 경우에 따라 쉽지 않기 때문에 검사에 의존하게 되는데, 검사도 마구잡이로 다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위와 같은 특징적인 증상들을 단서로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요즘은 multiplex PCR로 장염을 유발하는 주요 바이러스 및 세균검사를 많이 한다. Multiplex PCR 검사는 가격이 비싼대신 빠른 시간내에 진단이 가능하고 편리한것이 장점이다. 

Virus panel에는 보통 Group A rotavirus, Norovirus G1,G2, enteric adenovirus group F serotype 40 & 41, Astrovirus, Sapovirus가 포함되있고, (Seeplex, Allplex사 )

Bacterial panel에는 Salmonella, Shigella, Vibrio, Campylobacter, C.difficile, E.coli(Seeplex, Allplex사)등이 포함되어있다. 

 

Multiplex PCR의 경우 바이러스성/세균성 panel을 동시에 검사하면 삭감되는 사례가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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